LIVING & CULTURE

국제도시를 지키는
안전 파수꾼

안전보다 중한 것은 없다. 안심할 수 있는 삶이
진정 윤택한 삶 아닐까. 인천송도소방서는 16만 명에 다다른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이유다.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와 다중이 운집하는 복합 시설 등 긴장의 끈을 놓을 겨를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어깨에 송도국제도시의 안전이 달렸다는 책임감으로 24시간을 보낸다.

인천송도소방서

주민에 의해 탄생한 주민의 안전 지킴이

 

인천송도소방서는 2017년 12월 1일 개서했다. 탄생 자체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다. 2014년 주민 간담회를 통해 소방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5년 12월까지 긴밀한 협의가 이어졌다. 소방서 설계 예산이 확보됐고 2016년 11월 첫 삽을 떴다. 이후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안전과 안심을 책임지고 있다.
인천송도소방서는 화재와 재난 상황, 각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119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미래안전센터와 신송안전센터다. 두 곳 모두 도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에는 유독 높은 건물이 많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가 사다리차가 배치됐다. 신송안전센터는 53m, 미래안전센터는 70m 높이다. 이를 이용하면 16층에서부터 23층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화재 진압에 사용되는 장비와 시설들도 최신식이다. 다양한 인프라로 관할 지역이 확대된 인천송도소방서는 현재 영흥안전센터까지 담당하고 있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불변의 가치

 

유비무환이라 했다. 인천송도소방서는 화재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365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공사장 등에 대한 출동 경로와 진입로, 소방 시설 등을 미리 파악하는 현지 적응 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공공기관과의 합동 훈련도 진행하며, 시민 대상 소방 안전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 또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참여자 눈높이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은 화재 신고 요령과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며, 시설 및 다중이용업 관계자일 경우 소방 시설 사용과 점검 방법 등 보다 전문성 있는 내용을 교육한다. 앞으로는 소방 안전이나 심폐소생술 등 위험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보다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를 위한 각종 훈련 및 교육에 매진한다.’ 인천송도소방서의 존재 이유는 명확하다. 송도국제도시 안전의 중심, 인천송도소방서는 2020년에도 결코 변하지 않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릴 계획이다.

송도 지하 공동구
복합 재난 대응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2019년 11월 28일, IFEZ는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지하 공동구에서 복합 재난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IFEZ와 주관 기관 인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재난 대응 협력 기관인 인천송도소방서, 육군 제17보병사단, 연수경찰서, 점용 기관인 한국전력공사, KT 및 SK브로드밴드,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소, 인천종합에너지 등 10개 기관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구 내 점용 기관별 비상 복구 체계 점검을 통한 신속한 후속 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은 복합 재난 발생 현장에서의 대응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했다.
2017년 2월 국가중요시설 ‘나’ 등급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 내 지하 공동구는 2009년부터 송도 1·3공구를 시작으로 5·7공구 및 8공구에 걸쳐 시설 연장 19.57㎞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기와 상수도, 통신, 열배관 등 10개의 도시 기반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IFEZ는 소방서·군부대·경찰서와 핫라인을 설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하 공동구 재난 관리 시스템을 24시간 감시 체계로 구축, 운영 중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