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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유 텃밭에서 키우세요

도심 속 여유, 텃밭에서 키우세요

송도 행복텃밭 가꾸기

 

IFEZ 글로벌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무료함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 시간이었다.

밭을 갈고 씨앗을 심어 탐스러운 열매가 되길
기다리는 우리는 행복한 도시농부입니다

도심 속 힐링 공간 탄생

글로벌센터는 사전에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뽑힌 IFEZ 거주 외국인 12팀을 대상으로 ‘송도 행복텃밭 가꾸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처음 텃밭을 가꿔보는 외국인들을 위해 먼저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 모종과 씨앗 구매하기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필요한 농기구는 텃밭 입구에 위치한 대여소에서 하나씩 꺼내 텃밭의 흙을 골랐다. 이어 토양개량제와 퇴비를 골고루 뿌려 흙과 잘 섞이도록 뒤집어 주었다. 텃밭은 화학비료와 농약 없는 공간으로 마련되었기에 어떠한 약품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SNS를 통해 정보 교환을 하며 작물을 수확할 계획이다.

송도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IFEZ 거주 외국인들
송도 송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텃밭
텃밭을 가꾸기 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MINI INTERVIEW

저는 벨기에에 있는 집의 정원을 가꾸곤 했었는데 그 때가 그리워 지원했습니다. 행복텃밭은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당근, 콩, 애호박, 옥수수, 바실리카, 허브 등을 잘 재배하여 수확의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지난해 텃밭 가꾸기를 하면서 삶의 활력소를 찾았고 딸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마트에서 구하기 어려운 허브와 야채를 심어서 요리도 하고 직접 수확해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지난해 텃밭을 가꾸면서 얻은 여러 정보들을 참가자들과 나누겠습니다.

IFEZ가 올해 도시 정원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합니다.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자연, 음식, 공동체를 연결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IFEZ가 내년에도 이런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