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랑스 STATION F

혁신을 위한 프랑스의 창업 생태계 구축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스테이션 F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스타트업 육성의 주요한 주체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정부의 지원을 넘어 기업이 스타트업의 육성자이자 사업 파트너로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창업 지원 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

스테이션 F는 프랑스 기업가인 자비에 니엘(Xavier Niel)이 2억 5,000만유로(약 3,217억)를 투자, 1920년대에 지어진 철도 차량 기지를 개조해 3만4,000㎡ 규모로 설립했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를 기치로 2017년 문을 연 1,000여 개의 스타트업, 40개 벤처 투자사, 35개 정부기관, 33개의 액셀러레이터(Accelerater, 창업 기획자), 대학, 기업 등을 한 공간에 모았다. 특히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로레알, 네이버 등 글로벌 기업과 액셀러레이터, 대학이 운영하는 30여 개 파트너 프로그램이 스테이션 F의 강점이다.

232개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스테이션 F는 개관 1년 동안 1만1,271개 기업이 입주 신청을 해 9% 비율로 선발됐고, 232개 스타트업이 2억 5,000만유로 이상을 투자 받았으며 8개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에 인수된 반면, 활동을 정지한 스타트업은 1.7%에 불과하다. 짧은 시간 동안 신생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한 지붕 아래에’ 모아 새로운 창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스테이션 F의 사례는 혁신 성장을 위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인천에도 많은 영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