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세상을 놀라게 할 IFEZ 스마트시티

송도와 영종 그리고 청라는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 기술에 힘입어 미래 도시로 조금씩 변모 중이다. ‘Global Leading Smart City’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디테일과 스케일을 모두 놓치지 않는 IFEZ, 그 중심에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고철원 스마트시티과장을 만났다.

고철원 IFEZ 스마트시티과장

IFEZ 스마트시티 모델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희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단발성 프로젝트로 여기지 않고 지속적 활성화 사업, 도시브랜드 사업으로 인식하며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12년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민관 협력 법인인 ‘인천스마트시티(주)’를 출범시켰죠. 이를 통해 송도·영종·청라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각종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며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민관 협력이 일으키는 시너지를 경쟁력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자세를 원동력으로 삼아 국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미래를 어떻게 내다보고 계신가요?

인천은 청년 계층(20~39세) 인구가 85만 명에 달할 만큼 청년 창업 수요가 풍부합니다. 벤처 기업 수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수도권’이라는 대규모 소비 시장과도 가깝죠. 그러나 지금까지 이렇다 할 창업 허브가 없어 지역적 이점을 극대화하지 못했습니다. 인력, 자본, 정보 등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한 만큼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서울창업허브나 판교테크노밸리 못지않은 창업 지원 랜드마크 시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 개막으로 IFEZ 스마트시티 사업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듯합니다.

지금과 같은 초(超)연결 시대에는 분야를 막론한 융합과 네트워킹이 혁신의 필수 조건입니다. 바이오, 마이스(MICE)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려면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이 꼭 필요하죠. 그래서 IFEZ는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창업자, 투자자, 대학, 연구기관, 창업 기획자 등 혁신 주체가 개방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계획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잘 정착되면 IFEZ 스마트시티 사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의 운영 계획이 궁금합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의 빠른 안정화가 최우선 당면 과제입니다. IoT 테스트망과 빅데이터 예측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스타트업을 위한 신기술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해당 기술과 관련된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스마트시티 기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관 기관이 원활히 손발을 맞출 수 있도록 주관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IFEZ는 안전성, 편리성, 접근성 등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최첨단 국제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꾸준히 매진하고 있습니다. ‘혁신’과 ‘개방’을 외투 기업 유치의 새로운 전략으로 수립해 경제자유구역 세제 우대 정책 폐지에도 흔들림 없는 역량을 보여줄 것이며,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잘 운영해 스마트시티 기반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도시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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