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 CULTURE

아트센터 인천 개관 1주년
그 성과와 비전

인천 문화·예술 인프라의 수준은 아트센터 인천 탄생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11월 그랜드 오픈한 아트센터 인천의 1년은 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명품 공연장에 걸맞은 명품 공연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공간.
아트센터 인천의 1년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될 내일을 그려본다.

2018년 11월 16일 열린 개관 기념식
라 푸라 델스 바우스의 천지창조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아트센터 인천

지나온 1년의 성과

2018년 11월 16일, 아트센터 인천의 역사적인 개관 기념식과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망을 대변하듯, 개관 기념 공연 티켓은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연주 단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이탈리아 명문 악단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피아니스트 조성진 협연)의 공연은 관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선물했다.
성공적인 개관 첫해를 보낸 아트센터 인천은 ‘탄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The Creation’을 주제로 2019년의 문을 열었다. 그 시작은 세계 유명 극장의 오프닝 화제작 라 푸라 델스 바우스의 ‘천지창조’였다.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선보인 공연을 통해 아트센터 인천은 국내 문화·예술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1,000리터가 넘는 수조, 와이어 연출을 위한 크레인, 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 비주얼 아트에 클래식을 접목해 기존에 상상할 수 없었던 독창적 무대로 본격적인 시즌의 막이 올랐다.
3월 26일,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이 아트센터 인천을 찾았다. 그의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클래식계로부터 주목받은 아트센터 인천은 클래식 마니아가 기대할 만한 화제작과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은 물론, 대중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펼치고 있다.

다가올 내일의 비전

앞으로 아트센터 인천은 연간 60회 이상의 기획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전문 공연장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오픈 하우스 콘서트와 대중적 레퍼토리의 시리즈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 발굴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진흥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원도심 개발과 IFEZ 투자 유치라는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트센터 인천은 IFEZ를 아시아 경제·문화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국제 도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그런 만큼 추가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단계 사업을 통해 오페라 하우스와 뮤지엄이 들어설 예정이며, 복합 쇼핑 공간 아트포레 단지 조성까지 마무리되면 아트센터 인천은 향후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를 리드하는 글로벌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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