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 CULTURE

아트센터 인천 개관 1주년
원데이페스티벌 개최

축제의 계절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됐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축제, ‘원데이페스티벌’을 준비한 아트센터 인천 역시 예외일 순 없었다.
결국 야외 공연과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성공적 축제 추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하지만 기우였다.
행사 당일 5,000여 명의 관객이 아트센터 인천을 찾아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장 아트센터 인천의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수준 높은 공연과 수준 높은 관객의 만남

10월 12일, 아트센터 인천이 ‘원데이페스티벌 : 인사이드아웃’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관 1주년과 인천 시민의 날을 앞두고 열린 축제는 지난 1년간 관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원데이페스티벌은 아트센터 인천의 오픈하우스 축제로, 콘서트홀은 물론, 다목적홀, 리허설룸, 스튜디오 등 그동안 일반 관객의 출입이 어려웠던 공간까지 모두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트센터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 공연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재즈, 동화 낭독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공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동화 낭독극 ‘삼양동화’와 피아노 토크 콘서트 ‘유럽 음악 도시 기행’ 등 리허설룸에서 개최된 무료 공연에는 이른 오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좌석을 꽉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전석 1만 원으로 개최된 콘서트홀 프로그램 ‘앙상블 디토’와 ‘포르테 디 콰트로’ 는 많은 팬을 보유한 아티스트답게 전국에서 모여든 관객이 열광적인 성원을 보냈다. 아트센터 인천은 원데이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10월 17일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윌리엄 크리스티가 이끄는 프랑스 고음악 단체 ‘레자르 플로리상’을 초청해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하는 앙상블 디토
토크 콘서트 유럽 음악 도시 기행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동화 낭독극 삼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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