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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활성화 기대되는
골든하버와 항만 배후 단지

인천의 성장 기반은 공항과 항만이다. 그중에서도 오랜 시간 동북아의 관문 역할을 해온 인천항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새로운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은 수도권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6월 완공 후 12월 개장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만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로 기능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항만 도시를 꿈꾸는 인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IFEZ와 인천항만공사가 손을 잡았다.

IFEZ-인천항만공사 공동 투자 유치 협의체 구성

 

IFEZ와 인천항만공사가 골든하버와 항만 배후 단지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해 투자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6일, 이원재 IFEZ 청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 개발과 골든하버 현황을 청취하고 ‘공동 투자 유치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 발족은 골든하버 기반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두 기관이 정보 공유와 협업 및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는 골든하버 및 항만 배후 단지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활동, 국내외 공동 투자 유치 활동·행사 시행, 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업 활동, 효율적 개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등을 맡게 된다.
IFEZ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이 공동 단장 역할을 수행하며, IFEZ에서는 투자유치기획과장과 서비스산업유치과장, 인천항만공사에서는 항만뉴딜사업팀장, 투자 유치 담당 PM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원재 IFEZ 청장은 “골든하버 관광 벨트화와 국제여객
터미널·크루즈터미널의 성공적 안착은 인천항만공사뿐만 아니라 IFEZ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동 투자 협의체를 통해 IFEZ와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의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개발 예정인 골든하버 프로젝트

글로벌 항만 도시의 완성, 골든하버 프로젝트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공식 사업명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 지원 용지 개발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5~10 일대, 아암물류2단지 서측 전면 해상에 조성될 예정인 골든하버는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총 매각 대상 사업부지 42만8,823㎡로 구성된다. 국비 1,400억 원과 인천항만공사 투자 금액 5,305억 원 등 총 사업비는 6,705억 원이다.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현재 이원화되어 운영 중인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이용객 혼란과 불편 해소, 카페리선 대형화와 신규 노선 추진 등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대응,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조성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다.

 

인천항만공사는 바다 조망을 이용한 워터프런트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인 해양 문화 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국제여객터미널 통합을 통한 이용자 불편 해소 및 운영 효율 증대를 위해 해양 인프라를 신축된 신국제여객터미널로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있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은 높이 지상 36m, 전체 면적 6만6,790㎡로, 기존 제1·2 국제여객터미널의 1.8배 규모이며 지난 6월 준공했다. 2층부터 옥상층까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가 계획되어 있어 터미널 이용객과 근로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인천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2월 신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여객과 50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준 높은 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의 탄생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의 전체 부지 면적은 21만2,744㎡이며 개발 콘셉트는 복합 쇼핑 중심의 리조트 몰이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가 접목된 대규모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통해서는 비즈니스 호텔과 오피스텔, 복합 쇼핑몰, 아웃렛, 인천월드마린센터, 분양형 콘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부지 21만6,079㎡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의 콘셉트는 바다 경관을 만끽하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휴양 리조트다. 럭셔리 프라이빗 리조트와 함께 마리나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리조트 호텔과 워터파크, 분양형 콘도 등도 함께 들어선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동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1단계, 레저와 휴양이 접목된 정적인 휴식 공간으로 탄생할 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양 서비스를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로 기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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