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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의 실천 전략, 산학연 생태계

개발과 투자를 중심으로 지난 10여 년간 성장해온 IFEZ가 산학연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의 날개를 단다. IFEZ 안팎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 기관은 물론 중앙 부처, 지방 정부가 모두 함께 혁신과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송도에서 이륙하는 ‘인천산학융합지구’

 

인천산학융합지구가 올 6월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송도 인천테크노파크 맞은편에 완공되는 ‘인천산학융합원’은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가 2016년 정부의 국책 사업을 함께 수주해 설립한 항공 산업 융합의 거점 공간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인하대와 인천시는 물론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이곳에서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미 지난 7월 인천산학융합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공모 사업인 항공 우주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메탈 3D 프린팅과 애프터마켓(MRO)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메탈 3D 프린팅과 MRO는 각각 항공 설계와 항공 정비의 핵심 기술이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항공 산업과 기계 금속, 뿌리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신사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올 하반기부터 인하대 공과대학원 4개 학과가 이전하기도 한다. 항공우주공학과, 기계공학과,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메카트로닉스학과의 510여 명 학생이 산학 공동 R&D에 밀접한 환경을 제공받는 것이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연구와 교육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재가 협력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고, 기술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다.

달라지는 법 규제, 산학협력법 개정

 

지난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의결되며 IFEZ 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 대학이 산학 협력에 탄력을 받는다. 이전까지 산학협력법은 국내 대학에 국한되어 외국 교육 기관은 학문적 우수성이 인정된 외국 대학의 분교임에도 산학 협력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교육 기관 및 교원에 외국 교육 기관 및 교원을 포함시켰으며 외국 학교 법인의 산학협력단 운영 및 해단 등에 따른 지식재산권의 국내 양도, 잔여 재산 편입 등에 관한 사항도 신설되었다. 앞으로 대학은 전략 산업과 연계하여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근로자 또한 우수한 환경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재교육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법은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될 것이며, IFEZ는 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다섯 개 대학이 더욱 자율성을 갖고 우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IFEZ는 입주 외국 대학 및 학생의 편의를 위해 평생교육법 개정 및 한국장학진흥재단에 관한 법률 개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IFEZ, 산학연의 키워드는 ‘소통’

 

IFEZ는 우선 입주하여 있는 기업의 요구에 알맞은 산학연 정책이 실현되도록 접근하고 있다. 정확하고 분석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해 산업 육성 플랫폼을 운영하여 협력 네트워크 진단 및 산업 육성 소프트 인프라 등을 조사, 올해 1월 연구사업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IFEZ는 입주 기업의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수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참여 등의 의향을 파악했다. IFEZ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산업별로 단지가 조성된 곳에서부터 산학연 생태계를 연결해 나가기 위해 로드맵을 구상한다. 지난해부터는 기업과 학교, 연구 기관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대학교와 함께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해왔으며 올 7월에는 G-Tower 내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기업지원센터는 3천 개가 넘는 입주 사업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이 서로 교류하는 허브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IFEZ 입주 기업 협의회’를 구상하는 등 입주 기업 및 대학 등의 수요를 겨냥,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산학연 생태계의 견고한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IFEZ 산업별 산학연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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